Weekly DCU 557 호 | HEADLINE

U대회 태극마크 단 체육교육과 천세은 학생

on 2013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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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교육과 천세은 학생이 오는 7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탁구 대표로 선발됐다. 

 

천세은 학생은 5월 2~7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유니버시아드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1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연맹전 단식 우승자인 천세은 학생은 4월에 열린 대학탁구연맹전 개인단식 16강 진출자들과 각 팀의 추천 선수들이 A, B조로 나눠 리그전을 거쳐 선발된 10명의 선수와 풀리그를 치러 1위가 됐다.

 

한국대학탁구연맹은 최종전을 거쳐 천세은 등 국가대표 남녀 각각 4명씩을 선발했다. 이들은 7월 6일부터 17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대회에 한국 대표로 남녀 단체전과 개인 단복식, 혼합복식 등 7종목에 출전한다.

 

체육교육과 전윤수 교수는 "우리 대학이 코치가 없는 상황에서도 대학 탁구 최고의 영광인 유니버시아드대회 국가대표를 배출, 탁구 명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