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DCU 549 호 | HEADLINE

홍철 총장, 구성원과 ‘더 가까이’

on 2013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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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과 직원 대담에서 홍철 총장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홍철 총장이 학생식당에서 학생회 간부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지난 1월 새롭게 취임한 홍철 총장이 대학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첫 번째는 직원들과의 만남. 홍 총장은 1월 14일 성바오로관에서 전체 직원과 함께 대담을 가지며 학교 현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홍 총장은 “직원들은 대학 행정의 책임자로서 전문성을 갖추고 창의적, 자율적으로 업무에 매진해주기 바란다”며 팀 중심의 책임 행정을 강조했다. 직원들과의 두 번째 대담은 3월 11일 개최되며 향후에도 수시로 총장과 직원간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2월 6일에는 최요한관에서 학과장과 행정부서 팀장들과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 전에 홍 총장은 전체 학과의 건의사항을 미리 수합했으며 팀장들은 이날 학과별로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을 하고 학과장들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에는 학생회관을 예고 없이 방문해 학생회 간부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홍 총장은 학생들과 함께 각급 학생회 사무실, 동아리방, 편의시설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들었으며, 학생식당으로 간부학생들을 모아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2월 27일에는 성바오로관에서 전체 교수회의를 개최했다. 전임교수 30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홍철 총장은 “대가대가 우리나라 최고의 교육중심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수님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학생 잘 가르치는 대학, 취업 잘 시키는 대학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