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장학회 정은규 몬시뇰

우리 대학 후원자 및 교직원들이 교육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잇따라 정부포상을 받았다.

시몬장학회를 설립해 우리 대학에 4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정은규 몬시뇰은 인성교육 및 안중근 의사 추모사업을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2월 21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또 정일환 원장은 우리 대학에서 대학종합평가 및 교원양성기관평가위원, 기획부실장, 사범대학장을 역임하며 대학 발전에 기여했고,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으로 재직하며 정부 주요 교육정책을 입안, 기획하는 등 국가 교육력 제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우리 대학 체육교육과 탁구부와 전윤수 지도교수는 탁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월 대한탁구협회로부터 우수단체상 및 지도상을 수상했으며, 정일경 산학협력단장은 정부해외취업사업 선정, 중남미 지역 해외취업처 발굴 등 재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2012년 정부해외인턴사업 유공자 장관표창을 받았다.

직원들의 수상 소식도 이어졌다. 기획정보처 평가팀 직원 유정효 씨는 대학정보공시 업무에 뛰어난 성과를 보여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교무처 수업학적팀 손석민 씨는 병무업무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공로로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