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DCU 795 호 | HEADLINE

김계남 전 총동창회장에 명예박사 수여

on 2019년 02월 26일

1039 views

 

 

우리 대학은 지난 21일 김계남 전 총동창회장에게 명예 약학박사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서보욱 대학원장은 “김계남 전 총동창회장은 왕성한 총동창회 활동으로 모교 발전에 공헌했고, 약사로서 다양한 사회봉사를 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신 분이다. 많은 공적을 고려하여 대구가톨릭대 대학원위원회에서 명예 약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총동창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18년 동안 총동창회장을 맡아 장학기금 모금, 차이나포럼 영입, 재미동문회 결성, 개교 100주년 발전기금 모금 등 왕성한 활동을 하며 모교 발전에 헌신했습니다.

 

지난 1967년 (당시 효성여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의과대학 임상병리학교실 연구원을 지냈으며, 1986년부터 대구에서 두산약국을 운영하며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또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이사장과 (재)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보건의료인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이러한 공로로 지난 1998년과 2009년 국무총리 표창을, 2009년 약사금탑상을, 2012년 대통령 국민포장을 각각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