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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예술학부 회화전공 학생들, 신조형미술대전 대거 수상

on 2018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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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예술학부 회화전공 학생들이 최근 한국교육미술협회·학회가 주최한 '제32회 대한민국 신조형미술대전'에서 대거 입상했습니다.

이번 대전에서 졸업생 송은지 학생이 전체 영역 대상(서양화부문)을 받았고, 졸업생 권정인·임소현 학생이 서양화부문, 4학년 류영주 학생이 미술치료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3학년 최명진 학생이 서양화부문 평론가상, 4학년 손유진 학생은 미술치료부문 특선, 졸업생 황새미 학생은 서양화부문 입선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조형미술대전은 일반 기성 작가들이 많이 참여하는 공모전이어서, 이번 학생들의 입상은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미술대전은 순수미술 6개 영역, 디자인 공예 5개 영역, 만화 애니 서예 문인화 7개 영역, 미술교육 1개 영역, 평생교육 1개 영역, 미술치료 1개 영역으로 총 21개 영역으로 공모되었습니다.

송은지 학생의 유화작품 ‘Elegant2017-1’은 극사실주의로 그린 작품으로 유리잔을 인간의 삶에 적용해 자신의 변화를 통하여 아름답고 우아한 인품을 가지게 되지만, 결국 인간은 유리잔과 같이 깨어지는 존재로 항상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다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