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은 지난 14일(목) 중앙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독서인증제' 인증·수료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한 학기 동안 독서인증제 과정을 통과한 학생 135명이 수료증을 받았고, 네 학기 동안 수료증을 받은 29명은 독서인증서를 받았습니다.

  독서인증제는 학생들이 지속적인 독서를 통해 교양을 쌓고 책 읽는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중앙도서관의 대표적인 독서인증 프로그램입니다. 독서 습관을 형성해 대학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졸업 후에도 '자발적 독서인'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6학년도 1학기에 시작했습니다.

  참가 학생이 5개 주제 트랙(경제/경영, 과학/기술, 문화/예술, 사회/역사, 세계시민) 중 한 가지를 선택하고 트랙에서 선정한 책을 대출해 읽은 뒤 1~5회 차별로 지정된 날짜에 1천자 이상의 리뷰를 작성해서 리뷰 5권이 모두 통과되면 수료증을 주고, 수료 횟수가 네 번에 이르면 총장 명의의 독서인증서를 수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