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DCU 678 호 | HEADLINE

신설 단과대학 기업인재융합대학으로 이름 정해져...

on 2016년 0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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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의 신설 단과대학 이름이 기업인재융합대학으로 최종 결정됐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1216일부터 올해 15일까지 융합교육 단과대학 명칭 공모를 실시했다. 당초 1월 중에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응모작이 많았고, 선정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명칭을 선정하느라 심사가 지연됐다.

   


최우수상에는 융합인재대학, 우수상에는 창의융합대학이 각각 선정됐으며, 수상자는 상별로 학생 및 교직원이 각각 1명씩 선정됐다. 응모작 가운데 우리 대학이 추진하고자 하는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명칭이 없어 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지는 못했다. 시상식은 229일 총장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융합교육 단과대학 명칭 공모 심사위원회는 학내 구성원과 외부 자문단의 의견을 종합하여 신설되는 융합교육 단과대학명으로 기업인재융합대학을 결정했다. 이는 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융합인재를 양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 대학은 2016년부터 교육과정을 개편해 융합교육을 대폭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융합교육을 담당할 기업인재융합대학을 신설해 시범 실시하고, 201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업인재융합대학은 스마트 엔지니어링, ICT 융합, 빅데이터 융합, 바이오 융합, K-디자인 콘텐츠, 비즈니스 리더스 등 6개 영역의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인재융합대학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전공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전공을 쉽고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된다.

   

홍보실에서는 우리 대학이 새롭게 선보이는 기업인재융합대학과 강화되는 융합교육을 알리기 위해 신입생 대상 융합교육 홍보책자 제작 및 배부, 정문 시계탑 조명간판 설치 및 홍보물 교체, 교내 가로등 배너 현수막 제작 및 설치, 공감메시지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새학기부터 광고를 통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