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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전공 학생들, ‘제30회 대한민국 신조형미술대전’ 대상 등 대거 입상

on 2016년 0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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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디자인대학 회화전공 학생들이 최근 한국교육협회학회가 주최한 제30회 대한민국 신조형미술대전 서양화 부문에서 대거 입상했다. 4학년 김서현 학생이 대상을 받았고, 3학년 김지형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4학년 김현정 학생이 특별상, 최연우 학생 등 7명이 특선을 차지했다.

   

신조형미술대전은 일반 기성 작가들이 많이 참여하는 공모전이라는 점에서 이번 우리 대학 회화전공 학생들의 대거 입상은 고무적이다.

   

김서현 학생의 대형 유화 ‘Child's childcare’는 따뜻한 느낌의 파스텔 톤 색체와 인물을 배치한 구도를 통해 아이의 순수함과 상상력을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을 보는 관람자도 순수하고 따뜻한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이번 작품을 그렸다고 한다.

   

김서현 학생은 이 작품은 아이들이 주로 즐겨 하는 육아 놀이를 통해 아이가 인형을 아기처럼 여기며 키우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고 부모 및 관람자가 행복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그리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