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대학축제 기간 '캠퍼스 이색 사랑나눔활동'을 6년째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12일 제6기 발대식을 가진 봉사단은 축제 기간인 5월 26~28일 3일간 먹고 마시는 문화에서 벗어나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이웃 지원을 위한 '캠퍼스 나눔 도전' 캠페인을 벌였다.

학생들은 '사랑의 동전모으기', '희망의 가게', '사랑의 기부릴레이' 등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2010년 창단한 우리대학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단원과 학우,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이 고루 참여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2015 캠퍼스 나눔도전'은 대학 축제 기간 학생들이 스스로 모금활동을 기획해 이웃돕기 성금을 모으는 이색 캠페인으로 전국 39개 대학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