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복미술관은 개관 2주년을 맞이하여 ‘Periode de Terre-cuite’展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초대전은 지난 10월 8일 종료된 ‘디자인 프리즘전’에 이은 두 번째 전시회로 건축학과 신종훈 교수의 건축전이다. 신종훈 교수는 다년간 테라코타의 매력에 심취되어 집요한 열정으로 제작된 훌륭한 작품들로 국내외 건축계에 역량있는 건축가로 자리잡고 있다. 전시회는 10월 20일부터 11월 13일까지 계속되며 개관일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이고,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 일요일 및 국가공휴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