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광학과 추병선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 학술조직위원회인 APCO(Asia Pacific Council of Optometry) 임원에 선출됐다.
현재 대한안경사협회 국제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추 교수는 10월 1일 열린 APCO 회의에서 각국의 대표 중 4명을 선출하는 임원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 APCO 임원에 선출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APCO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 30여개 국이 회원국으로 있는 국제학술단체로서 각국의 안보건 서비스 향상과 교육의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1978년에 설립됐다.
한편 추 교수는 10월 2~4일 APCO와 대한안경사협회가 공동 주관한 APOC(Asia Pacific Optometric Congress)에 초청강사로 참가해 구두발표 및 포스터 발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