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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언어청각치료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소속의 교수와 학생들 51명이 지난 5월 21일 경상북도 선남성당에서 의료봉사와 경로잔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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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의료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약 300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됐다. 청각 검사, 치매검사, 물리치료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관련된 평가와 상담을 실시했고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을 위해 학생들이 노래와 춤까지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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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지속적으로 지역 단체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1월에는 사랑의 보청기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청기를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