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1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나'군(574명)과 '다'군(677명)에서 모두 1천251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창조적 사회인'으로 양성한다.
정시 '나'군은 수능성적 70%와 학교생활기록부 30%를 반영하고, '다'군은 수능성적 100%로 전형한다. 신학부, 의예과, 해외복수학위, 예체능계열은 반영비율이 조금씩 다르다.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출신고교 계열과 상관없이 인문계와 자연계의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나'군 '다'군 동일 모집단위의 지원이 가능하며, '나'군과 '다'군의 별도 모집단위 지원도 할 수 있다.
우리대학은 '창조적 사회인'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융·복합전공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창조융합대학원을 설립해 창조경제 시대를 선도할 인재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신입생 전원 인성캠프 참가와 체험형 인성 프로그램 운영 등 인성교육에도 주력하고 있다.
취업 잘 시키는 대학으로도 수험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취업교육 전용시설인 취업·창업센터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해외취업 프로그램으로 올해 대구·경북 5개 대형대학 중 가장 높은 64.2%의 취업률을 기록한 것도 자랑거리다.
정규학기 등록금 전액과 기숙사비가 면제(수능 3개 영역이 모두 1등급 이내인 경우)되는 HONORS-S 장학금을 비롯해 파격적인 장학혜택에도 신입생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이다. 또 2천7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현 기숙사에 15층 규모(500여명 수용)의 새 기숙사를 신축해 신입생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