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DCU 831 호 | HEADLINE

대가대 문화행사의 완결판, 2013 CU-Culture of the Year 개최

on 2013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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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 하고 캠퍼스의 문화 에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대학은 12월 5일 성바오로관에서 올해 개최된 문화행사 가운데 우수한 행사를 시상하는 '2013 CU-Culture of the Year'를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학독립잡지 '99%'를 발간한 경영학과 홍미지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7개 팀이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2013 CU-Culture Calendar 대상을 수상한 대학독립잡지 99% 발행팀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CU-Culture of the Year는 2010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교내 문화상 시상식으로, 지역 대학 가운데서도 문화행사만을 대상으로 별도로 시상식을 개최하는 사례는 거의 없다. 올해는 학과, 단과대학, 동아리 등에서 주최한 문화예술행사 50여개를 대상으로 예술성, 창의성, 대중성, 준비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2013 CU-Culture of the Year에서 성악과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우리대학은 캠퍼스 내 문화행사를 알리는 웹매거진 'CU-Culture Calendar'를 2011년부터 매월 발행해 학생들의 문화행사 참여를 높이고 문화예술공연 관람의 기회를 확대해가고 있다. 별도로 선발된 학생기자단이 발행을 담당하고 있다. 이 잡지는 교내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 행사 및 이벤트를 캘린더 형태로 미리 알려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소개함으로써 캠퍼스에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의 심사도 이 CU-Culture Calendar 학생기자단이 맡았다.

 

김지은 홍보실장은 "우리대학은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와 끼를 키울 수 있는 문화예술활동의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이 개교 100주년이 되는 내년에 우리대학 캠퍼스를 더욱 역동적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