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저명인사들이 우리대학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0월 31일 취업창업센터에서는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 초청 '通!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인성교양 특강이 열렸다. 돈관 스님은 "불교에서 말하는 이 세상의 어려움 세 가지는 건강한 모습의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 좋은 인연을 만나는 것"이라며 감사의 의미를 강조하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이 인성교양특강을 하고 있다.]
같은 날 최요한관에서는 '남북관계의 현황과 한반도 통일의 미래'를 주제로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현 고려대 교수) 초청 특강이 열렸다. 현 전 장관은 "북한 핵문제 해결 여부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가 북한 핵을 제대로 막지 못한다면 한반도뿐 아니라 동북아시아의 안보에 지각변동적 후폭풍이 일어나고, 한반도 평화통일의 앞날에도 결정적인 장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이 10월 31일 최요한관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한편 세무회계학과는 신세균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초청했다. 11월 5일 오전 10시 30분 이바오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2013 국세행정의 운영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다음 날에는 새누리당 이철우 국회의원이 방문한다. 이 의원은 11월 6일 오후 4시 성토마스모어관 401호에서 '한국정치와 국회, 그리고 민주주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