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맞이하게 되는 개교 100주년 준비를 위한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우리 대학은 다음 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팀장들을 주축으로 하는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행사분과 ▲동문·교구·지역사회분과 ▲학생·학부모분과 ▲단과대학·학과분과 ▲국제분과 ▲고등학교·수험생분과 ▲홍보분과 등 7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과의 책임자는 해당 부서의 팀장들이 맡게 된다. 위원장은 홍철 총장, 사업추진단장은 사무처장, 부단장은 홍보실장이 맡는다.
위원회는 대학 구성원들만이 아닌 동문, 교구, 지역사회, 수험생 등 대학과 관계된 다양한 조직의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학 교직원, 동문들을 대상으로 한 마음 모으기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학기부터는 내년도 개교 100주년 준비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사전 행사, 100주년 당해연도인 내년 1학기에는 전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본 행사가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위원장 홍철 총장은 "우리 교구, 지역사회의 구성원 역시 넓은 의미로 우리 대학과 한 가족이다. 앞으로 시행될 개교 100주년 행사는 이들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