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0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에 6월 3일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간호대학은 6억 원을 지원받아 2025년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간호교육 인프라 확충, 실습 환경 개선, 타 보건의료 분야와의 교류 사업 등을 추진하며, 특히 산부인과 환자, 소아환자, 응급환자, 중환자, 감염병 환자 간호를 위한 시뮬레이션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현영 간호대학장은 “간호실습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대학본부와 간호대학 교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실습교육 혁신의 속도를 높여 간호대학 학생들이 임상현장에서 간호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은 간호대학 학생들에 대한 임상 실습 및 실기 교육 강화를 통해 신규 간호사들의 병원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의료의 질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