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학정보공시 결과 우리 대학은 △정원내 신입생 충원율 △소규모 강좌 비율 △기숙사 수용률 △졸업생 취업률 항목에서 대구·경북지역 대형대학(재학생 1만명 이상) 중 1위를 달성하며 우수한 교육여건을 입증했다.
2019년 ‘정원내 신입생 충원율’에서 우리 대학은 대구·경북지역 대형대학 중 가장 높은 99.9%를 기록했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입학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우리 대학은 2017년 99.8%, 2018년 100% 등 높은 충원율을 유지하고 있다. 2020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경쟁률은 대구·경북지역 대형대학 중 유일하게 전년 대비 상승해 6.66대의 1을 기록하기도 했다.
‘50명 이하 소규모 강좌 비율’도 대구·경북지역 대형대학 중 1위를 달성했다. 교육의 질 수준을 평가하는 척도로 활용되는 이 항목에서 우리 대학은 2019년 83.2%를 기록했다. 특히 ‘20명 이하 소규모 강좌 비율’은 47.1%로 30%대 수준의 인근대학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대구경북지역 최고의 수용률을 자랑하는 우리 대학 기숙사 다솜마을 전경
'기숙사 수용률'은 더욱 돋보인다. 2019년 우리 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은 23.9%로 순천향대, 연세대에 이어 전국 사립 대형대학 중 3위, 대구·경북지역 대형대학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대형대학 평균 19.2%, 대경·강원권 사립대학 평균 16.5%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기숙사 수용가능인원을 재학생 수로 나누어 산출하는 '기숙사 수용률'은 각종 평가에서 학생복지시설 수준을 측정하는 중요한 척도로 활용된다. 우리 대학은 지난 3년 간 대구·경북지역 대형대학 중 기숙사 수용률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취업률’은 6년 연속으로 대구·경북지역 대형대학 중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2월 발표된 우리 대학의 2019년 공시 취업률은 61.6%로 대구·경북지역 대형대학 중 유일하게 6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2위 대학과의 격차도 4%p가 넘어 명실공히 ‘취업 잘 되는 대학’의 명성을 입증했다.
우리 대학의 높은 취업률은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목표로 취업지원에 발 벗고 나섰고, 학생들 또한 취업역량 개발과 성공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김정우 총장은 각종 취업지원 정책을 진두지휘했고, 교수들은 취업현장을 뛰어다니며 새로운 취업처를 발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실질적인 취업지원 시스템도 주목받고 있다. 2010년 전국 최고 수준의 취·창업 전용교육시설인 '취·창업관'을 완공하여 취업교과목, 채용설명회, 특강, 진로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집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1학년부터 학년별로 맞춤형 취업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학협력중점교수, 취업교육교수가 지속적으로 취업상담과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