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한국안광학대학원을 개원하고, 안경 및 광학산업을 선도할 리더를 양성한다.
우리 대학은 3월 2일 대구 매일신문빌딩에서 한국안광학대학원(석사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안광학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설립된 한국안광학대학원에는 올해 15명이 입학했으며, 김인규 ㈜다비치안경체인 대표가 원장에 취임했다.
한국안광학대학원은 안경과 광학산업의 유통 및 제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무, 경영관리, 인사, 마케팅 혁신전략, 사례 연구 등을 강의하는 MBA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리 대학은 지역 안경산업의 토대와 융합기술 경영이론을 바탕으로 안경 및 광학산업 경영을 이끌어갈 창조적 리더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14년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에 ‘창조명품형 Eyewear 인인력양성사업단이 선정돼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산업통상부 연구개발사업인 ‘녹내장 진단 및 치료용 콘택트렌즈 소재 개발’과 기반구축사업인 ‘안광학렌즈 소재기술 및 신뢰성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