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우리대학 음악 공연이 잇따라 개최된다.
우리대학 음악대학 ‘2015 가을 정기연주회’가 11월 17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개최된다.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서곡’, 모차르트의 오페라 Cosi fan tutte 중 ‘Come scoglio’, 크루셀의 클라리넷 협주곡 2번 등이 연주되며, 관현악과 이현세 교수의 지휘아래 음악대학 3~4학년 학생들의 공연 및 오케스트라 연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26일과 27일에는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모차르트 징슈필 가족오페라 ‘마술피리’가 개최된다.
이 공연은 우리대학 101주년 및 대구오페라단 창단 43주년을 기념하여 공동기획 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지원사업 선정작품이다. 11월 26일에는 오후 1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2회 공연되고, 11월 27일에는 오후 7시 30분 1회만 공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