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201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15일 마감한 결과, 1,932명 모집(정원 내)에 총 14,081명이 지원해 7.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8.1 대 1보다 조금 낮은 수치이다.
일반전형의 경우, 의예과 30.8 대 1, 체육교육과 26.6 대 1, 생명화학부 12.7 대 1, 금속‧주얼리디자인과 12.3 대 1, 시각디자인과 11.3 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면접전형은 유아교육과가 3명 모집에 76명이 지원해 25.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찰행정학과가 7명 모집에 21.3 대 1, 기계자동차공학부 12명 모집에 20.8 대 1, 일어일문학전공 19.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인재전형 의예과는 15명 모집에 207명이 지원해 13.8 대 1, 간호학과는 10명 모집에 209명이 원서를 내 20.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참인재전형(학생부종합) 간호학과는 8명 모집에 247명이 지원해 30.9 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물리치료학과(22.2 대 1)와 유아교육과(26.0 대 1)도 경쟁률이 높았다.
올해 신설된 고른기회전형(학생부종합)은 물리치료학과(7.3 대 1)와 사회‧복지학부(7.2 대 1)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