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국제학술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독일 등 각국의 향후 30년 미래전망과 미래교육전략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각국의 미래교육전략’ 국제학술대회가 6월 3일 취업·창업센터 208호에서 열린다.
한국교육철학회, 한양대 SSK 오감학습모델 연구팀, 대구가톨릭대 융합교양연구소 및 SSK 인재교육체제 연구팀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의 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주제의 학술성과를 발표하고 정책방향을 토론한다.
세션1은 ‘각국의 미래교육전략’이 주제이다. 손종현(교직부) 교수의 ‘한국의 2045 교육분야 미래전망과 정책방향’ 주제발표를 비롯해 일본, 중국, 미국 등 4개 국가의 교육 전문가들이 미래교육전략을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세션2는 ‘소통과 미래교육’을 주제로 소통과 미래교육에 대한 미국과 독일의 모범사례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어어진다. 세션3은 ‘과거, 현재, 미래의 교육:교육철학적 탐구’를 주제로 ‘미래 대학교육과 인재상’ 등 다양한 주제발표 와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6월 3~5일에는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인 대구가톨릭대 다문화연구소가 문화관, 취업·창업센터 406호, 최요한관 301호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호모 노마드 : 사회 통합을 위한 딜레마와 책무(Homo Nomad:The Dilemma & Tasks for Social Integration)’를 대주제로, 다문화사회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사회통합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경험에 초점을 둔 최근의 영향력 있는 연구에 대한 글로벌 지식 교환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기획되었다.
‘공동체사회 통합, 사회적 책임과 시민권’, ‘동질성, 두 문화공존과 다문화주의’, ‘이주자들의 형성과 국가의 부응’, ‘통문화적 이주 가정, 아이들과 여성들’, ‘이주자의 종교적 관습 및 정체성 확립’ 등 주요 쟁점을 다루는 소주제의 분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 미국, 캐나다, 체코, 뉴질랜드,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중국, 대만, 베트남 등 11개 나라 학자들이 모여 한국어 및 영어 논문 총 70여 편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