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사회계열 : 영어영문학과(중상), 정치외교학과(상)

** 이공계열 : 간호학과, 기계자동차공학부, 전자공학과(중상)

9월 1일, 2일자 중앙일보에 따르면 우리대학 5개 학과(부)가 중앙일보 학과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사회계열에서는 영어영문학과(중상)와 정치외교학과(상)가, 이공계열에서는 간호학과, 기계자동차공학부, 전자공학과(중상)가 각각 상위 3개 등급 안에 이름을 올렸다.

영어영문학과는 교원 1인당 학생 지표에서 상위 3개 등급 41개 대학 중 좋은 평가를 받았고, 정치외교학과는 전임 1인당 논문, 취업률 지표에서 각각 상위 3개 등급 23개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간호학과는 전임 1인당 국제논문 지표에서 상위 3개 등급 33개 대학 중 1위를, 기계자동차공학부는 취업률 지표에서 상위 3개 등급 12개 대학 중 1위를, 전자공학과는 전임 1인당 국제논문 지표에서 상위 3개 등급 38개 대학 중 1위를 각각 차지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중앙일보 학과 평가는 전국 148개 4년제 대학 16개 학과(인문사회계열 8개, 이공계열 8개)를 대상으로 했으며, 평가항목은 교육환경(전임교원 1인당 학생), 교수역량(전임교원 1인당 한국연구재단 논문, 국제학술지 논문, 저·역서, 외부지원 연구비), 재정지원(학생 1인당 장학금, 전임교원 1인당 자체 연구비), 교육효과(졸업생 순수취업률, 재적학생 중도탈락률) 등 4개 부문 9개 지표다.

교육부의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기초자료를 수집했으며, 데이터의 오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수집한 자료를 해당 대학에 일일이 보내 확인 작업을 진행했다.

중앙일보 평가팀은 각 9개 지표별 T값을 구하는 정규화 과정을 거친 후 기하평균을 이용해 최종 학과별 점수를 산출했으며, 지표별로 최저·최대값을 설정했다. 전체 학과는 6개 등급으로 나눴으며, 중앙일보 대학평가 사이트(univ.joongang.co.kr)를 통해 상위 3개 등급(최상·상·중상) 학과만 지표별 결과값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