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DCU 584 호 | HEADLINE

100년대학 대가대, 온라인에서도 들썩들썩

on 2013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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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 우리대학이 온라인에서도 떠들썩하다. 

 

지난 11월 진행된 개교 100주년 기념 'UCC 공모전'에는 25편의 작품이 다양한 스토리와 재미있는 영상으로 표현되어 우리대학 홈페이지 및 각종 SNS를 통해 퍼져나갔다. 옛 사진과 기록물을 바탕으로 '100년대학'의 저력을 표현한 작품, 높은 취업률과 '잘 가르치는 대학'등 대학의 자랑거리를 조화롭게 구성한 작품도 인기를 끌었다. 또 홍철 총장, 교직원, 동문이 직접 출연하는 등 '함께하는 100주년'의 취지를 살린 작품도 많았다.  

 

[개교 100주년 UCC 공모전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상은 'Happy 대가대'를 출품한 관현악과 최유라 학생 팀이 받았다. 여학생 3명이 함께 출연해 'Happy Things'라는 곡에 맞춰 학교자랑을 노래한다. 학업, 스펙쌓기, 취업 등의 걱정은 전통 있고 저력 있는 대가대에서 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재미있게 구성했다. 심사위원 평가에서 흥미성과 전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고, 100건 이상의 댓글을 받는 등 학교 구성원들의 인기도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보실은 12월 4일 우수작 6팀을 대상으로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12월부터 시작된 개교 100주년 SNS 공유이벤트도 학생들에게 인기다. 개인의 SNS 프로필 메시지에 '100년대학'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학교에서 제공하는 100주년 관련 이미지를 자신의 SNS에 게시해서 이를 홍보실로 제출하는 방식. 이벤트가 진행된 지난 일주일 동안 이미 5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홍보실은 매 10일마다 추첨을 통해 학생식당 식권 및 커피교환권을 제공한다.

 

 

[다양한 이벤트와 정보로 인기를 얻고 있는 우리대학 공식 페이스북 화면] 

 

우리학교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되는 콘텐츠들도 연일 이슈다. 지난 4월부터 우리대학 학생홍보대사들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학교 정보를 전달하거나 다양한 이벤트를 직접 실시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2학기에는 각 단과대학별로 실시된 안녕하세요 캠페인을 스케치하여 매번 내용을 게시하고, 시험기간을 맞이해 학생들을 응원하는 간식 제공 이벤트 등을 실시해 지난 한 학기동안 우리대학 페이스북에 '좋아요' 등록자 수가 최근 3개월만에 500여명이 증가해 현재 2,430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대학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된 화면]

 

또 12월 3일에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우리대학이 실시간 검색어 2위까지 올라가기도 해 최근 온라인 상에서 우리대학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