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DCU 574 호 | HEADLINE

캠퍼스 곳곳 연일 다양한 이벤트...100주년 분위기 고조

on 2013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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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에 가을이 찾아오면서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학생들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면서 개교 100주년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교목처 그룹사운드 SOL(Sound of Love)은 9월 24일 아마레광장에서 '가을밤의 라이브' 공연을 개최, 생활성가를 비롯해 다양한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고, 같은 날 기숙사 정원에서는 '다솜마을 오픈 하우스' 행사가 열려 기숙사생들이 참여하는 가요제와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9월 24일 개최된 교목처 밴드 SOL의 가을밤의 라이브 공연 장면] 

 

학생회관을 중심으로 매주 수요일 개최되고 있는 동아리 문화의 날 행사도 이어지고 있다. 9월 4일 밴드, 댄스, 통기타 동아리의 연합 공연에 이어 11일에는 영화상영, 25일에는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10월에도 2일 밴드 동아리 인트로의 공연이 이어진다.
 

한편 10월 1~2일에는 소운동장에서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공연과 퓨전 재즈밴드의 특별공연이 펼쳐지는 제1회 국제 공동체 문화교류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10월 22~24일에는 각 단과대학별로 가을 학술제가 열리면서 캠퍼스에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개교 100주년 홍보영화 학생모델 선발오디션 장면]

 

이와 동시에 학생들의 참여 열기도 점차 고조되고 있다. 9월 16일 본관 상황실에서는 개교 100주년 홍보영화 학생모델 선발오디션이 개최돼 약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차 심사를 통과한 30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끼를 발산 했다.

 

우리대학의 이번 개교 100주년 홍보영화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학생, 교직원, 동문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대거 출연해 스토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오디션을 통과한 학생들은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는 본 촬영에 참가해 우리대학 개교 100주년 홍보영화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게 된다. 10월 2일에는 개교 100주년 기념 플래시몹이 열려 2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촬영이 있을 예정이다.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총장배 풋살대회도 9월 13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대회에는 각 단과대학별 1개 팀씩 총 16개 팀, 교원 및 대학원생 2팀, 직원 2팀이 참가했다. 참가 팀은 10월 11일까지 각 단대별로 예선을 치른 후 10월 21일부터 본선 경기가 진행된다. 결승, 준결승전은 가을학술제 기간인 10월 22일 치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