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학생들이 학교에 대해 높은 자부심과 애교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학교발전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대가대 학생홍보대사 학생들은 지난 5월 대학 축제 기간 중 운영한 주막 수익금 20만원을 6월 25일 발전협력팀에 전달했다.(위 사진) 또 대가대 사랑 SNS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외식식품산업학전공 정영대(11학번), 배기준(09학번) 학생도 같은 날 상금 전액(25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아래 사진) 

학생홍보대사 단장 박유나(실무영어과 10학번) 학생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학교홍보대사로서 우리 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영대 학생은 "주변에 학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이 돈이 그런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