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DCU 563 호 | HEADLINE

성도미니코관, 성안나관 리모델링...캠퍼스 새단장 막바지

on 2013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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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학기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이어가며 해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해가고 있는 우리 대학 캠퍼스. 과연 이번 여름방학 중엔 캠퍼스가 또 어떻게 변화될지 구성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건물 내·외부를 완전히 새 단장하는 리모델링 공사는 성도미니코관(구 자연관)과 성안나관(구 조소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두 건물 모두 내외부 건축, 전기설비, 냉난방, 조경, 토목공사 일체가 진행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다. 두 건물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성모상부터 공과대학에 이르는 사랑로 주변의 건물 대부분이 새단장을 하게 되어 캠퍼스 미관 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내부는 8월 중순, 조경을 포함한 외부공사는 9월 중순에 완료된다.

 

[여름방학 중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는 성도미니코관의 조감도] 

학생들의 각종 문화행사가 수시로 열리는 학생회관 내 대학극장도 여름방학 중에 내부 환경공사를 실시한다. 내부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방송, 조명, 냉난방 공사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청통수련원 관리동 개보수 공사, 물탱크 교체 공사, 성카타리나관 소화전펌프 교체 공사, 소운동장 목재 계단 보수 등도 진행되어 2학기에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캠퍼스로 학생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