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DCU 557 호 | HEADLINE

안녕하세요 캠페인 대대적 전개

on 2013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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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배님". 우리 대학 캠퍼스에 다정한 인사가 넘친다. 

 

대가대 가족 마음 나눔 행사로 5월부터 시작된 '안녕하세요'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대학 구성원끼리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캠퍼스를 만들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안녕하세요 캠페인 선포식에서 홍철 총장과 홍보대사 학생들이 인사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5월 8일에는 학생회관 앞에서 홍철 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녕하세요' 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 홍 총장은 무대에서 학생들과 함께 신나는 '인사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학생, 교직원 대표들은 캠페인이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모두 가두행진을 하며 홍보용 책갈피를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홍 총장은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인성교육 잘 하는 대학으로서 이번 '안녕하세요' 캠페인은 새로운 인성교육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6월말까지 두 달간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각 사무실과 차량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UCC 배부 및 휴대전화 문자 발송을 통한 캠페인을 펼치게 된다. SNS에서 인사 나누기 후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교내 각종 행사에서도 '안녕하세요' 인사를 실천하며 구성원들의 동참을 확산할 계획이다. 오는 29~31일 개최 예정인 대동제에서도 캠페인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 선포식 후 이어진 가두행진에서 홍철 총장이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우리 대학은 이번 캠페인을 행사만으로 그치지 않고 교육 프로그램으로까지 개발시켜나갈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가톨릭 정신과 한국 전통문화가 연계된 새로운 체계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2014년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건학 100년을 준비하는 대학으로서 새로운 인성교육의 출발점으로,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촉매제로 삼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