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DCU 554 호 | HEADLINE

[부서탐방] 교목팀

on 2013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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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정신으로 설립된 우리 대학. 그래서 우리 대학은 다른 대학에 없는 특별한 부서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교목팀.  우리 대학 구성원들의 영혼의 안식처로 역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교목팀' 가족들을 만났다.

 

 ■ 교목팀 가족들

: 이응욱 신부(교목처장), 이응찬 신부(교목부처장), 장인선 수녀(교목팀장), 이성희 수녀(교목 수녀), 황희곤(사무 직원), 김유미(사무 조교)

 

 

 

- 담당하는 업무는 ?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 구현, 참된 가치관 정립을 위한 인성교육, 학교 복음화를 목표로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의 큰 행사가 있을 때 필요한 미사나 전례를 담당하고 있고, 구성원들의 신앙생활을 위해 교리반, 각종 제단체 활동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대가대 가족들에게 따뜻하고 열린 마음으로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 우리 부서의 자랑은?

교내 부서 중 유일하게 사제와 수도자, 평신도가 함께 일하는 가장 이상적인(?) 공동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매일미사를 포함해, 교육, 상담, 이벤트, 인쇄물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동시다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구성원간 서로 끊임 없이 소통하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이 우리 부서의 자랑입니다. 

 

- 가장 보람된 순간은?

미사를 봉헌할 때보다 더 보람된 순간은 없겠죠. 하느님을 알지 못하던 사람들이 교리를 통해 하느님을 알아가고 또 세례를 받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고민으로 힘들어하던 학생이 우리 교목팀에서 상담한 후 새롭게 힘을 얻어 생활하는 모습을 볼 때도 큰 보람을 느낍니다.

 

- 대가대 가족들에게 전하는 말

언제나 환영합니다. 교목팀은 언제나 와서 편히 쉬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주님의 축복은 항상 비처럼 쏟아집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담을 그릇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삶에 지쳐 힘들 때 이곳에서 기도하세요. 종교에 상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