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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전공 학생들, 신조형미술대전 상 싹쓸이

on 2013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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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조형미술대전에서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이정화, 이지영, 김내경(사진 왼쪽 부터) 학생  

 

우리 대학 회화전공 학생들이 지난 1월 한국교육미술협회가 주최한 ‘제27회 대한민국 신조형미술대전’에서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회화전공 졸업생 이정화(09학번), 특별상은 이지영(09학번), 김내경(10학번) 학생이 수상했으며, 그 밖에 회화전공 20명이 특선과 입선을 수상했다. 

 

대상작인 출품작 ‘sunshine’은 햇빛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형상화한 것으로 따스함이 묻어있는 얼굴색을 표현하기 위해 자신만의 독특한 파스텔톤 색을 사용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화 학생은 “졸업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참가한 공모전에서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서 무척 기쁘다. 교내에서 지원하는 공모전 지원금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공모전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