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자 동문, 후원의 집...동문, 은인들의 학교사랑 릴레이

on 2019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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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은인들이 발전기금을 잇따라 기탁하며 우리 대학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어 화제다.

 

 

 

약학과 59학번 전경자 동문(79)은 12월 4일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전 동문은 이날 가족과 함께 모교를 방문해 김정우 총장에게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전 동문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발전기금을 사용해달라는 뜻을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 후에는 ‘전경자 강의실’ 현판식이 열렸다. 대구가톨릭대는 전 씨의 뜻을 기리기 위해 약학관 301호를 ‘전경자 강의실’로 명명했다. 이어진 재학생들과의 만남에서 전 씨는 후배들에게 원대한 꿈을 갖고 학업에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정우 총장은 “전경자 동문의 숭고한 뜻을 잘 받아들여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약학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 ‘전경자 강의실’을 통해 동문이 베풀어주신 사랑과 열정을 오랫동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12월 6일에는 '후원의 집'에서 기부한 발전기금을 적립해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꿈 장학금 수여식'이 열려 간호학과 3학년 김주영 등 24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2천4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후원의 집 업체 대표 9명도 참석해 김정우 총장과 함께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학생들은 편지를 써서 후원의 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후원의 집은 우리 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10만~50만원의 발전기금을 내고 있다. 우리 대학은 이 발전기금을 ‘꿈 장학금’으로 명명해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