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학부모 맞춤형 이색 입시홍보 주목

on 2019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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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0일 마감한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우리 대학은 2천523명 모집(정원 내)에 총 1만6천807명이 지원해 6.66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6.32대 1보다 상승한 결과다.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타 대학들은 대부분 경쟁률이 하락했지만 우리 대학만 대구·경북지역 대형대학(재학생 1만명 이상) 중 유일하게 경쟁률이 상승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우리 대학의 특별한 입시홍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방식의 입시홍보가 수시모집 경쟁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 6월 8일 교내 강당과 취창업관에서 ‘DCU 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2020학년도 수시전형에 대한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

 

8월 24일 대구 매일신문사 1층에서 운영된 '카페 입학상담'에서 수험생과 학부모가 입학처 관계자와 입시 상담을 하고 있다.

 

입학사정관, 입시상담관, 특성화학과 상담관, 취업·진로적성 상담관 등 다양한 주제의 상담 코너를 열어 1 대 1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고, 대학을 대표하는 18개의 학과 체험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전공 분야의 내용을 소개했다. 또 홍보영상 상영관, 합격수기 전시대, 포토존, 이벤트존, 간식존, 정보검색대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8~9월에는 시내에 위치한 카페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 입시에 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페 입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입학 상담이 가능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신청이 몰렸다.

 

8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대구, 울산, 포항, 구미, 창원 등 5개 시의 중심가에 위치한 카페에서 입학상담을 진행했다. 대학 입학 부서 직원들이 각 도시에 파견되어 카페를 방문한 수험생과 학부모들과 상담을 하며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한 명 당 약 1시간씩 배정해 상담하는데 총 796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가했다.

 

 

10월 5일 김종복미술관에 마련된 학부모 대기실에서 양정은 디자인대학장이 학부모들에게 대학입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10월 5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고 있는 실기고사와 면접고사 응시를 위해 캠퍼스를 방문한 수험생들의 학부모를 위해서도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자녀들이 시험을 치르는 동안 학부모들이 머무를 수 있는 대기실을 교내 ‘김종복미술관’에 마련한 것이다.

 

면접고사와 실기고사에 응시하고 있는 자녀들을 기다리는 시간에 학부모들은 김종복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긴장을 풀 수 있다. 리셉션홀에서는 커피와 다과를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고, 각 단과대학 학장들이 김종복미술관을 방문해 고사장 상황과 대학 입시에 관한 정보를 직접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