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경상북도,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공동으로 10월 11일 취창업관에서 청포도(청년여성을 포용하는 경상북도) 일자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청년여성, 여성일자리 전문기관, 여성친화기업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북여성 사회적경제 페스티벌도 함께 열렸다. 이원재 요즈마그룹 아시아 총괄대표의 '4차 산업혁명의 글로벌 여성일자리 창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고용정보원 최영순 팀장의 ‘4차 산업혁명과 직업세계의 변화', 산학협력단 김태형 교수의 ‘Smar t時代 따라잡기’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창업에 성공한 14개 여성 사회적경제기업이 취창업관 로비에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정우 총장은 격려사에서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선각자적 역할을 한 우리 대학에서 열린 이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 속에서 여성의 가치가 존중되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