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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수시 원서접수...2,676명 선발, SW분야 신설학과 주목

on 2019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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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학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전체 정원의 88.1%에 해당하는 2,676명을 선발한다. 전 모집단위(의예과, 간호학과 제외)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전형 간 구분 없이 총 6회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또 인문계, 자연계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자전형 및 지역교과우수자전형은 면접고사, 서류평가 등 별도의 추가적인 전형 없이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며, 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인 1,290명을 선발한다.

 

  교과우수자전형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등은 지원이 불가하기 때문에 일반고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전형이다. 지역교과우수자전형 중 의예과는 단계별 선발을 실시하며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7배수를 선발하여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DCU자기추천전형은 1단계 학생부교과 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면접 20%를 반영하기 때문에 면접고사에 자신 있는 학생이 유리하다. 면접고사는 블라인드면접으로 수험생의 인성‧창의성‧공동체성 등을 평가하며, 공통인성문제는 면접고사일 1주일 전에 우리 대학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DCU인재전형은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 간호학과는 단계별 선발이며 면접을 실시한다. 고교재학기간을 충실히 이수하고, 비교과 활동에서 인성, 창의성, 공동체성과 관련한 활동을 많이 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12개 모집단위(체육교육과, 성악과, 피아노과, 관현악과, 실용음악과, 무용학과, 시각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디지털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 회화과, 금속‧주얼리디자인과)는 실기위주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 체육교육과는 학생부교과 40%와 실기고사 60%를, 나머지 모집단위는 학생부교과 20%와 실기고사 80%를 반영해 뽑는다.

 

  우리 대학은 2020학년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교육을 본격화한다. 소프트웨어 교육만을 전담하는 단과대학인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신설하고 기존 IT 관련 학과들을 개편한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빅데이터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를 산하에 포함시킨다. 앞으로 4년간 이 분야에 교원 23명을 신규 채용하고 매년 245명의 소프트웨어 전공자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사진은 우리 대학 입학홍보대사 김형석, 이혜민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