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DCU 807 호 | HEADLINE

한·중·일 학생들 함께 참여하는 동양평화캠프 개최

on 2019년 05월 21일

380 views

 

 

우리 대학 한국, 중국, 일본 학생 30명이 세 나라의 평화를 상징하는 유적지를 답사하면서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사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대학 안중근연구소는 가톨릭신문사,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와 함께 5월 17일 동양평화캠프를 개최했다. 3개국 참가 학생들은 중앙도서관 앞 안중근 의사 동상 참배를 시작으로, 교내 안중근연구소, 모명재(慕明齋), 국채보상운동기념관, 녹동서원(鹿洞書院)을 차례로 답사했다.

 

모명재는 임진왜란 때 조선에 귀화한 명나라 장수 두사충(杜師忠)을 기리기 위해 세운 재실이고, 녹동서원은 일본 장수로서 조선에 귀화한 사야가 김충선(金忠善)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