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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05주년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15일 개교기념식

on 2019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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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05주년을 맞아 캠퍼스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교목처는 5월 7~10일 성당 앞 정원과 로비에서 김종숙 요안나 작가의 도예성물 전시회 '엄마생각 하늘생각'을 개최한다. 흙으로 빚은 예수상, 성모상, 성가정상 등 50 여점이 전시된다. 교목처는 전시회와 함께 성모의 밤 행사를 5월 9일 오후 5시30분 성당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대학 축제 '대동제'도 개교기념일 기간에 맞추어 5월 14~16일 열린다. 소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학생 가요제, 동아리 공연, 가수 초청 공연이 개최되며, 15일 오후 3시부터는 제4회 DCU 총장배 마라톤 대회가 캠퍼스에서 열린다. 14일 오후 3시 체리로드에서는 불우이웃 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2019 DCU 나눔바자회'가 열려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학교 발전에 기여한 은인들을 기억하기 위한 고액 기부자 4명의 흉상 제막식이 5월 14일 역사·박물관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다. 대학발전기금 최고액 기부자인 정행돈 몬시뇰과 정 몬시뇰의 부모인 애국지사 정행돈 선생과 최재경 여사, 김성애 전 재경동문회장의 흉상이 명예의 전당에 설치된다. 이날 행사에는 장신호 대구대교구 총대리주교를 비롯해 총동창회, 재경·재미동문회 동문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할 계획이다. 흉상 제막식 후에는 김종복미술관에서 헌정음악회, 성바오로관 강당에서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이어진다.

 

개교 105주년 기념미사는 5월 15일 오전 10시30분 교목처 성당에서 개최한다. 미사는 이사장 조환길 대주교가 집전하며, 김정우 총장의 개교기념사 낭독, 우수 교직원에 대한 포상 등이 있을 예정이다.

 

사진은 교목처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예성물 전시회 '엄마생각 하늘생각'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