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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재정지원사업 잇따라 우수 평가...대학혁신지원사업 돌입

on 2019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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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정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 평가에서 잇따라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1년차 성과평가에서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학과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DCU 메이저리그', 대학일자리센터장과 취업준비 학생들이 함께 진로·취업을 주제로 토론하는 '성취예감 토크' 등의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세안 국가와의 학생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 9월부터 3년간 수행한 CAMPUS Asia-AIMS 사업 중간평가에서도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소재 대학의 호텔관광요식 분야 교환학생 프로그램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제처는 대학생 단기 해외연수 지원사업인 '파란사다리' 사업 평가에서도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지난 해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행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은 2019년 3월부터 시작된다. 우리 대학은 교육, 연구, 산학협력 분야 혁신전략에 따라 올해 52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집행할 계획이다. 인성교육, 프란치스코칼리지 교양교육 등 우리 대학만의 차별화 된 교육과정을 더욱 고도화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융복합 연구·산학협력 교육여건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2차년도 사업을 마친 교육부 주관 LINC+사업도 단계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3월 15일까지 1단계 사업성과보고서를 한국연구재단에 제출하고, 3월 21일 발표평가에 참가할 예정이다.

 

2014년 7월부터 5년간 수행한 대학특성화사업(CK사업)은 2019년 2월 28일자로 종료됐다. 우리 대학은 7개 특성화사업단을 운영하며 역대 정부재정지원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인 233여억원을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