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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창권 역사·박물관 학예실장, 박물관 육성‧발전 경북도지사 표창

on 2019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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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창권 역사‧박물관 학예실장은 박물관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습니다.

 

채 실장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교내 역사‧박물관에서 근무하며 학예사 자격증 취득과 국립중앙박물관 연수 등을 통해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지난 2014년 발간된 ‘대구가톨릭대학교 100년사’ 편찬 실무를 맡아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습니다. 지난 2015년 ‘태극‧무궁화 어울림전’, 2016년 ‘청동거울전’ 등 특별전을 개최하며 기획과 전시, 도록 발간 등 관련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삼성현의 고장 경산, 그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의 인문학강좌를 제안해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 진행을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박물관 문화재 홍보와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 미술사 특강, 재학생 및 지역민 관람 유치, 각종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박물관 활성화에 노력했고, 지역의 문화재 발굴 전문기관과 상호 교류협약을 체결해 우리 대학 역사‧박물관의 위상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