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지난 14일(금) 중앙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삼성현의 고장 경산, 그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시작 했습니다.

10주간 진행되는 강좌는 매주 금요일 총 8회의 인문학 특강을 실시하고 문화유적 답사도 2회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세계의 명산 팔공산 △고고유적으로 본 경산 △경산의 역사와 문화 △한국 전통건축의 이해 △경산의 미래 : 학문과 교육 △경산의 도시 비전과 발전방향 △경산 하양(무학)지구 택지개발사업부지 내 유적 △경산의 정체성과 경산학 입니다.

문화유적 답사는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주 마곡사,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진행 됩니다.

‘2018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은 전국의 대학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과 문화·교육프로그램, 인적 자원을 활용해 인문학의 대중화를 마련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모두 24개 대학 박물관이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