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DCU 781 호 | HEADLINE

광고홍보전공 학생팀,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전국대회 동상

on 2018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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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광고홍보전공 학생으로 구성된 ‘호구마’팀(좌측부터 김시창, 차해인, 이예솔, 강나루, 진정완(영남대), 지도교수 장택원)이 지난 14일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전국대회에서 동상을 받았습니다.

 

호구마팀은 지난 5월 29일 본교에서 치러진 대구·경북 지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전국대회까지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작품명 ‘곤대’는 ‘꼰대와 청년들 사이에서 말 때문에 빚어지는 세대갈등’을 주제로 다뤘으며 이를 해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심사위원과 다른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동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김시창 팀장은 ‘대회 참가는 처음이라 자료수집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지난 6개월간 함께 준비한 팀원에게 감사하다. 우리 학교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예비 광고인들의 광고계등용문인 이 행사는 한국광고총연합회(KFAA)에서 주최하는 산학협동 공모전으로 수업연계를 통해 연간 1800명이 넘는 전국 대학생과 지도교수가 참가하는 광고산업 최대의 공모전입니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과 한국광고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 한국광고PR실학회, 한국OOH광고학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전국을 6개 지역으로 나눠 예선을 실시하고 지역 예선 금, 은상 수상자 13팀은 전국본선 대회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게 됩니다.
 
올해 KOSAC 대회는 전국 81개 학교, 256개 학과에서 총 1,748명의 대학생과 지도교수 116명이 참가했으며, 대회의 주제는 ‘세상을 바꾸는 작은 아이디어’로 사회문제 및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점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크리에이티브 캠페인 전략을 발표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