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 캐릭터디자인 부문에서 ‘매유랑 난유랑 국유랑 죽유’캐릭터를 출품한 디지털디자인과 오은혜 학생이 대상에 선정 됐습니다. 이 작품은 선비의 지조와 절개를 나타내는 상징인 매·난·국·죽을 모티브로 삼아 선비로 캐릭터화해 선비를 친숙하면서 대중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2018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경북의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 육성하고 수상작품을 경북 지역 중소기업에서 활용해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고자 마련됐습니다.

제14회를 맞은 캐릭터디자인 부문에는 572점이 접수돼 최종 1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