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박물관은 16일(월) (재)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이성규 원장·사진 오른쪽)과 학술연구 증진 및 지역문화발전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두 기관은 △특별전시 및 학술세미나 등 학술문화행사의 상호협력 △공동연구 등 학술교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유물의 보존처리 등 상호협력 △발굴 현장 실습 및 학생 취업 등에 관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습니다.

(재)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은 1998년 2월 개원 이래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조사 연구와 관리, 발굴 유물의 효율적인 보존 및 관리 방안 연구, 대중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종훈 역사·박물관장은 “연구원과의 상호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해 박물관 소장 유물의 전시와 보존, 공동연구, 학생들의 발굴 현장 실습을 통한 취업 향상,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을 통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