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지난 1월 13일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우리 대학은 우리나라 교육의 방향인 공교육 정상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중학생들에게 진로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6년 3월부터 현재까지 자유학기제를 시행하고 있다.

우리 대학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방식으로 교실 수업 이외의 다양한 체험실습, 토론, 전공탐색 등 참여하는 활동 중심의 수업을 운영 해왔다.

또한 중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창의력 증진, 자기표현력 향상, 구성원간의 친밀도 향상 등 긍정적인 측면을 중점적으로 중학생들의 전인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자유학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대구광역시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창조교육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2016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추가 지원사업에도 선정된 우리 대학은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대학의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인성교육에 중점을 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중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인성교육원 산하 카이노스 인성교육센터를 설립해 총 15주 과정의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인성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중학교 진로담당 선생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해왔다.

이 밖에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함양할 수 있도록 대학 특성화 박람회, 꿈 페스티벌, 성과발표회 등의 다양한 행사도 개최했으며 농산어촌 등 정보소외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진로체험 버스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진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이번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대한 기관표창 외에 개인표창도 받았다.

입학사정관팀 황유경 직원이 그 주인공이다. 황유경 직원은 우리 대학이 시행하고 있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으며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