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경영학부 학생들(박문경, 조은별, 이영헌)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6회 K-ICT 창의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작품은 ‘Conservation City of Busan’이며 해양오염으로 파괴되어 가는 해양 생태계 기록 및 해양 쓰레기를 새로운 원재료로 재생산하는 내용의 시나리오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낸 창의적 아이디어를 국가 R&D사업으로 확장시키고, 그 결과가 다시 국민의 생활편익 증진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시스템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면심사(예선)를 거쳐 본선진출자를 선발했으며,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 경영학부는 2012년 제2회 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