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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역량인증제 시행 2년, 교내 47개 창업동아리 활성화

on 2016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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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161024일자 18면 취업·창업 특집 기사 내용-

 


우리 대학은 2012년 창업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창업동아리 등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하며 학생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大家창업역량인증제를 시행해 창업역량을 가진 인재를 인증하고 있으며, 참인재성장지수와 연계해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창업과 학업의 병행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업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창업대체학점제, 창업휴학제 등의 창업친화적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는 중소기업청·창업진흥원의 대학생창업아카데미사업에 선정돼 창업 강좌,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기업 및 기관으로의 현장방문이나 창업 현장실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아 창업컨설팅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교과목 외부강사 특강, 창업특강, 大家창업마켓, 창업캠프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캠퍼스 내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우리 대학이 학생들이 커피를 마시며 창업의 꿈을 키우고 창업 정보를 공유하거나 창업교육에 참가할 수 있는 경북도 청년창업카페 1호점인 청년를 운영 중이다. 청년창업카페는 창업특강, 창업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재 교내에 47개 창업동아리가 활동 중인데, 이 중 13개의 우수 창업동아리를 선정해 아이디어 구현, 실현, 시제품 제작 및 지적재산권, 투자유치 및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창업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창업기업 성과도 많다. 안경테를 디자인하는 창업기업 ‘()바오는 탈부착형 플라스틱 클립온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보육프로그램인(C-LAB) 4기에 선정되었다. 스마트폰과 자동차키의 결합상품인 스마트키를 제작, 판매하는 창업기업 유징은 지난 4월 중소기업청 청년창업사관학교 6기에 뽑혔으며, 창업동아리 E.FLY는 지난 7월 경북도 우수벤처창업동아리로 선정돼 휴대용 이어폰 살균기를 개발하고 있다. 홍보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창업기업 으르렁컴퍼니는 대구시 주관 영상사업을 수주하여 수행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