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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송 교수, 2015 한국음악상 공로상

on 2016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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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관현악과 송희송 교수가 2015년 한 해 동안 한국 음악계를 빛낸 인사에게 주는 ‘2015 한국음악상공로상을 받았다. 송희송 교수는 KBS교향악단을 비롯 서울시향, 모스크바 심포니, 러시아 카잔 오케스트라, 토론토 심포니, 파이 챔버, 빈 챔버, 슈투트가르트 챔버, 프라하 심포니, 야니첵 챔버, 소피아 필하모닉 등과 같은 다수의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지금까지 30여회의 독주회를 비롯해 예술의 전당 주최 교향악 축제 및 실내악 축제, 서울 국제 음악제, 월드컵 기념 음악회, 윤이상 기념 음악회, 모차르트 실내악 축제, 나바라 추모음악제, 앙상블 유림 실내악 축제와 더불어 성남문화재단,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등 전국 주요 공연장에서 초청을 받아 매력적인 첼로 음악의 진수를 보여 왔다.

 

또한, 송희송 교수는 2006년 부터 국내 정상급의 첼리스트의 모임인 서울 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음악감독과 서울 솔리스트 첼로 소사이어티 단장으로 활동하며 군내 외 다수의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한국음악상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이사장 김용진)의 주관으로 1979년 제정되어 매년 그 해의 음악계를 정리하고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주는 상으로 음악인에게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