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DCU 654 호 | HEADLINE

홍철 총장, 황우여 부총리 동행 중남미 방문

on 2015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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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홍철 총장이 726일 출발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중남미 방문 정부대표단의 일원으로 브라질 등 중남미 3개국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중남미 국가와의 우호 증진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82일까지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를 차례로 방문했으며 우리대학에서는 홍철 총장과 스페인어과 김우중·최권준 교수 등 3명이 동행했다.

 

 

이번 대표단에 홍철 총장 등 우리대학 교수들이 포함된 것은 중남미 특성화 사업단과 해외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중남미 지역에 학생들을 꾸준히 파견해 연수와 취업에서 큰 성과를 보여 왔기 때문이며, 전국 대학들 중 중남미 지역 진출의 중심대학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홍철 총장은 대표단과 함께 브라질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방문하고, 교육부 장관을 만났다. 페루에서는 중남미 교육협력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해 현지 기업에서 해외현장실습을 진행 중인 학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현지 해외현장실습을 진행하는 주요 기관인 한국문화원 원장을 만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으며 KOTRAKOICA 관계자들에게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콜롬비아에서는 황우여 부총리가 현지 교육부장관에게 우리대학이 중남미 국가와의 교육분야 상호교류 사업에 있어 좋은 사례라고 소개한 가운데 정부초청 장학생(GKS사업) 4명 중 한 명을 우리대학으로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 방문 국가인 멕시코에서는 주멕시코 KOTRA, 수출입은행, 한국전력 등의 기관 임원들과 간담회를 주재하여 멕시코는 현재 우리대학 졸업생들이 가장 많이 진출해있는 국가임을 역설하고, 중남미 K-move 센터가 설치되면 이를 적극 활용하여 우리 학생들의 해외진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