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7월 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멕시코 꼬아우일라 주정부와 산·학·관 협약을 체결했다. 홍철 총장, 전강수 중남미 사업단장, 멕시코 꼬아우일라주 교육부장관(헤수스 오초아 갈린도), 국립대학교 총장(블라스 호세 플로레스 다빌라)은 우리대학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맺었다.

멕시코 꼬아우일라(Coahuila)주는 미국 텍사스주와 면해있는 멕시코의 32개주 중 3번째로 큰 주로 면적은 우리나라 면적의 1.5배에 달하며 인구는 약 320만 명이다.

현지에 진출해 있는 ‘Yura Corporation’이라는 기업은 1992년에 설립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며 현재 우리대학 학생 2명이 멕시코, 러시아에서 각각 근무 중이다.

멕시코 꼬아우일라주 교육부장관과 국립대학교 총장은 오늘 협약에 앞서 캠퍼스 투어를 했으며 오찬 후에는 성예로니모관 글로벌라운지에서 교직원 및 학생들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