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DCU 635 호 | HEADLINE

스마트 Eyewear산업 육성 세미나 개최

on 2015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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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창조명품형 Eyewear 인력양성 사업단은 24일 대구에 위치한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8층에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스마트 Eyewear산업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한국안경지원센터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스마트 Eyewear산업의 현황과 세계시장을 파악해 글로벌 안경광학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스마트 Eyewear산업 인력양성을 통한 안경광학업체 인력 수급 및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우리대학 창조명품형 Eyewear 인력양성 사업단의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홍철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은희 국회의원, 정해용 정무조정실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이정아 수석연구원이 웨어러블 디바이스 현황 및 활성화 전략,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황재인 박사가 스마트 Eyewear 기술동향 및 전망, 우리대학 안경광학과 김기홍 교수가 스마트 Eyewear산업 육성을 위한 인력양성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우리대학 조용현 공과대학장이 좌장을 맡고, 산업통상자원부 이종석 디자인생활산업과장,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손진영 원장,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이상탁 이사장, 대구경북디자인센터 김승찬 원장,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양유길 원장, 대구경북연구원 장재호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가해 토의를 진행했다.

 

스마트안경은 구글, 엡손 등에서 제품 출시를 예고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을 비롯해 삼성, LG 같은 디바이스 제조업체까지 개발에 뛰어들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구글이 선글라스 전문업체인 룩소티카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으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안경 시장 규모는 2012660억 원에서 올해 5,400억 원대로 8배 이상 성장하고, 오는 2016년에는 1,000만대의 기기가 판매돼 44천억 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