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시무미사가 1월 7일(수) 오전 11시 교목처 성당에서 정성해 교목처장 신부와 우리대학 교수 신부들의 공동 주례로 집전됐다. 홍철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발전을 기원하고, 우리대학 구성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하느님께 은총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무미사 후 이어진 시무식에서는 홍철 총장의 신년사가 이어졌고, 밝고 희망찬 2015년 을미년 시작을 알렸다.

홍철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대학은 지난해 100주년을 맞아 ‘100년대학’의 위상을 널리 알렸고, ACE사업 2단계 선정, 대학특성화사업 전국 2위(8개 사업단) 선정, 대가 참인재 교육혁신프로젝트 실시, 영남지역 16개 대형대학 중 2년 연속 취업률 1위 달성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100년대학의 저력과 대학구성원 모두의 소통과 화합으로 기반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교육대학’이라는 비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신나게 일하자”라고 힘주어 말했다.